긴장 속 첫 대선 토론…국민은 누구를 선택할까?
2025년 5월 1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첫 TV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경제’를 중심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에서는 이재명, 이준석, 김문수, 권영국 후보가 참여해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경제를 넘어 외교, 안보, AI, 에너지 정책, 윤석열 정부 평가까지 다양한 주제가 쏟아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 이재명 vs 이준석: 외교·에너지 정책 맞대결
-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외교 정책에 대해 “친중적”이라고 비판하며 대만 관련 발언을 문제 삼았습니다.
- 이재명 후보는 “국익 중심의 유연한 외교가 필요하다”며 단호히 응수했고, 풍력발전의 한계와 ESS 기술 논쟁으로 이어졌습니다.
- 에너지 부문에서도 의견이 갈렸습니다. 이재명은 재생에너지 중심 전략을, 이준석은 기술 기반 효율 우선 전략을 강조했습니다.
💡 AI 공약 논쟁: 전국민 AI 가능할까?
- 이재명 후보는 “국내 독자 LLM 기반 AI를 모든 국민에게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에 대해 이준석 후보는 “12조 이상이 소요되는 실현 불가능한 공약”이라며 예산의 현실성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 이재명 후보는 “예산 부풀리기”라고 반박하며 AI 접근의 공공성을 강조했습니다.
⚡ 김문수 vs 이재명: 원전 vs 재생에너지
- 김문수 후보는 “원전이 재생에너지보다 친환경적”이라며 적극 옹호.
- 이재명 후보는 “체르노빌·후쿠시마 사고”를 언급하며 원전 위험성과 폐기물 문제를 지적.
-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선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 내란 및 윤석열 정부 평가 논쟁
- 이재명 후보는 “윤성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인정을 요구”하며 김문수 후보에게 강하게 질의.
- 김문수는 “비상개헌 조치는 잘못됐지만 내란은 판단 유보”라며 신중한 입장.
- 이재명은 “헌재의 위헌 판결이 났음에도 책임을 회피하는 자세는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 결론: 각 후보의 노선이 선명하게 드러난 첫 대결
첫 토론회는 단순한 경제 공약 비교를 넘어서 각 후보의 철학, 정책 노선, 정치적 가치관을 분명히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 이재명 후보는 국익 우선, 점진적 개혁, 공공 중심 AI를 강조한 진보적 전략.
- 이준석 후보는 기술과 예산 기반의 실용주의적 접근을 피력.
- 김문수 후보는 강경 보수 입장과 원전 중심 에너지 정책을 고수.
- 권영국 후보는 노동 중심 개혁적 입장을 짧게나마 전달.
유권자 여러분, 과연 누가 대한민국을 이끌 차기 리더가 되어야 할까요? 🤔
2차토론회는
5월23일 오후 8시 중계됩니다.
꼭 놓치지 마세요!
❓ Q&A: 자주 묻는 질문
Q1. 첫 토론회의 주제는 무엇이었나요?
A. ‘경제’가 중심 주제였지만 외교, 에너지, AI, 정치 평가 등 다양한 분야로 논의가 확산되었습니다.
Q2. 이재명 후보의 ‘전국민 AI’ 공약은 현실적인가요?
A. 예산 문제에 대한 논란은 있으나, 이 후보는 공공성 확보를 통한 기술 복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Q3. 원전은 정말 친환경인가요?
A. 김문수 후보는 그렇다고 주장했으나, 이재명 후보는 사고 사례와 폐기물 문제를 지적하며 반박했습니다.
Q4. 윤성열 전 대통령 관련 내란 논란의 핵심은?
A. 이재명 후보는 헌재 판결을 근거로 비판, 김문수 후보는 재판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Q5. 다음 토론회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A. 중앙선관위 발표에 따르면 2차 토론회는 6월 초로 예정되어 있습니다.